입양후기


모아의 가족이 되어주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잠실점팽이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롤러코스터
2019-10-17
조회수 999

팽이를 입양해주신 가족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팽이는 겁이 참 많은 아이라 다가가기 어려운 고양이에요. 제가 끝까지 돌봤어야 하는데... 그렇게 맡겨두고 입양이 오래걸려 마음이 무너지고 날마다 눈물이 났어요.. 겁이 많은 아이라 처음보는 사람에겐 늘 경계를 갖기때문에 입양이 어려울꺼라 예상했고 역시나 그랬거든요... 
창밖 구경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하루종일 캣타워에 앉아 바깥 구경 하는 아이거든요. 그런아이가 바깥구경도 못하고 늘 새로운 사람들을 보며 경계하고 스트레스 받을 생각하니 그 곳에 팽이를 둘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힘들었어요ㅠ 팽이에게 손내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팽이는 겁이 너무 많아서 잡으려고 하면 겁을 먹고 물 수도 있어요... 5개월때 저에게 와서 접종 잘 하고 실내에서만 자란 아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친해지고 가까워지기까지는 조심히 다뤄주셔야 할꺼같아요. 팽이는 겁이 많고 친해져도 계속 곁에 있지 않을수도 있지만 화장실에 슬며시 따라오기도 하고 뽀뽀도 해주는 예쁜 아이에요. 신발을 좋아해요. 간식을 너무 좋아하구요. 바깥구경을 좋아하구요. 팽이는 2마리 냥이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함께 살았던 아이고 사람에겐 겁이 많지만 다른 고양이들에게는 애교도 많고 장난고 잘치고 우다다다 잘 뛰어노는 그런 아이에요. 혹시 다른 아이를 들이실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혼자 사색을 즐기고 편하게 사는것도 좋아할꺼에요... 어떻게든 따뜻한 집사님과 함께라면 표현은 서툴러도 행복할꺼에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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