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모아의 가족이 되어주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잠실본점송이(아메숏믹스)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롤러코스터
2019-08-10
조회수 2881

송이를 입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송이 보내고 매일 잠도 못자고 걱정으로 지냈는데 입양됐다는 소식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송이가 하악~을 많이 하는데요. 송이는 야옹 소리를 못내요. 하악~ 할때 마징가귀가 되지 않는다면 그건 야옹이에요!

조금 떨어져서 송이한테 손으로 총쏘는 시늉을 하며 빵~ 하면 하악~ 하고 대답하는 개인기도 있습니다.

송이는 손이 다가가는거엔 예민할수 있는데요.. 발을 내밀어보세요! 송이는 발을 너무 좋아하는 발추종묘랍니다.

발에 부비부비하며 끝없이 골골송불러줍니다..

침대나 쇼파에 편하게 누워있으면 꾹꾹츕츕이도 해주구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늘 사람곁에 있고 싶어해요.

 근데 집사외에 사람이 먼저 다가오는건 좋아하지 않고 몸집이 큰 남자나 손이 위에서 다가가는걸 좀 무서워해요 

송이가 나이도 있는데다가 워낙 저를 믿고 오래 함께 살아서 새로운 집사님께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곧 집사님 마음 받아들이고 집사님밖에 모르는 바보송이가 될꺼에요... 저때문에 두번 상처받은 우리 송이 집사님과 평생 행복하기를 바랍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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